갑상선염이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, 체내 호르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체중관리가 어려워지는 특징이있다.
20,30대 여성들도 조심해야하는 질병 중 하나로 대부분은 감기처럼 지나치기 쉬워서 초기에 알아채는 게 중요하다.
종류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달라지지만 초기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이 있기때문에 목이 불편할경우 확인하는것이 좋다.
🧠 갑상선염
갑상선염은 말 그대로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대표적으로는
- 하시모토 갑상선염 (자가면역)
- 아급성 갑상선염 (감염성)
- 산후 갑상선염
등이 있다.
⚠️ 갑상선염 전조증상 (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증상들)
1. 목 앞쪽 불편함
- 목 앞쪽(갑상선 부위)이 뻐근하거나 뭔가 눌리는 느낌
- 침 삼킬 때, 고개를 돌릴 때 불편하거나 약간의 통증이 느껴짐
- 감기에 걸린것처럼 목이 부어있음
2. 피로감
- 계속 졸리고 몸이 무겁고,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
- 특히 에너지가 빨리 소진되고, 평소보다 쉽게 지침
3. 체중 변화
- 식습관은 그대로인데 살이 갑자기 빠지거나 찌는 경우
- 갑상선기능항진 → 체중 감소
- 갑상선기능저하 → 체중 증가
4. 심장 두근거림 또는 느린 맥박
- 별 이유 없이 심장이 빨리 뛰거나
- 반대로 맥박이 너무 느리고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
5. 손떨림 또는 추위/더위 민감성
- 이유 없이 손이 떨리거나
- 더위를 지나치게 참기 힘들다거나,
- 반대로 춥지도 않은데 유난히 추위를 탐
6. 기분 변화
- 불안하거나 초조한 느낌이 계속되거나
- 반대로 우울하고 멍한 느낌, 의욕 저하가 지속돼
7. 머리카락 빠짐, 피부 변화
-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푸석푸석해지고
-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
🩺 이런 경우 병원 꼭 가보자!
- 목이 붓거나 아픈데 열도 나고 몸살처럼 아플 때
- 피곤함이 몇 주 이상 지속되면서 위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있을 때
- 갑자기 생리 불순, 체중 변화, 심리 변화가 나타날 때
내과나 내분비내과에서 간단한 **혈액검사(TSH, T3, T4, 항체 검사)**로 확인 가능하다.